이유도 모른 채
不明缘由
열을 앓던 긴 밤들
发起烧的漫漫长夜
가려도 비치게
我即便将其遮挡
짙게 남은 잔상들
也还是明显映出的残像
누구도 이런 날 사랑할 수 없는 게
无论是谁 也不会爱上这样的我
꺼려지는 게 당연해
避之不及 都是理所应当的事情
아파하는 날 더
将内心痛苦的我
괴롭혀 왔던 시간들
折磨更甚的时光
그댄 내 가장 감추고 싶었던 상처를
你看出了我曾经
알아보고
最想遮掩的痛楚
그 위에 입을 맞추고
你覆唇在那伤口上亲吻
다정히 어루만져 낫게 해
温柔地抚摸 让伤口痊愈
텅 빈 내 맘 깊이
渗入我空荡的内心深处
스며드는 온기
那抹温热
오래된 상처를 위로해 준
安抚我历时已久的伤口的
따스히 안아준 커다란 품
是温暖环拥我的大大的拥抱
고요히 내린
宛如那场
밤비와 같이
静静落下的夜雨
덧난 내 기억을 낫게 해 준
让我恶化的记忆痊愈的
온전히 날 위해 흘린 눈물
是那完全为我而流的泪
아직은 날 제대로
还是很难
마주하긴 힘들지
好好地面对我吧
낯설기는 하지만
虽然有点陌生
변해가 조금씩
但是在渐渐发生变化
놀라워 어떻게 한결같이 그댄 날
我深感讶异 你怎么能
사랑해 주는지
爱我始终如一
강하고 아름다워
坚强又美丽
그댈 닮고 싶어 더
想要更加像你
그댄 늘 가장 숨기고 싶었던 감정을
你引出了我曾经
끌어내고
最想隐藏的感情
있는 그대로 솔직할 수 있게
最原本的样子 让我能保持真实
다독여 날 일으켜
安抚我 支撑着我
텅 빈 내 맘 깊이
渗入我空荡的内心深处
스며드는 온기
那抹温热
오래된 상처를 위로해 준
安抚我历时已久的伤口的
따스히 안아준 커다란 품
是温暖环拥我的大大的拥抱
고요히 내린
宛如那场
밤비와 같이
静静落下的夜雨
덧난 내 기억을 낫게 해 준
让我恶化的记忆痊愈的
온전히 날 위해 흘린 눈물
是那完全为我而流的泪
해 들 틈 없이 작은 방 깊이 가둬둔 나
被关在一丝阳光都无法进入 狭小房间深处的我
문을 열고 손 내밀어 you're just on my side
打开门 将手伸出 你只站在我这边
텅 빈 맘 깊이
渗入我空荡的内心深处
스며든 온기
那抹温热
오래된 상처를 위로해 준
安抚我历时已久的伤口的
따스히 안아준 커다란 품
是温暖环拥我的大大的拥抱
고요히 내린
宛如那场
밤비와 같이
静静落下的夜雨
덧난 내 기억을 낫게 해 준
让我恶化的记忆痊愈的
온전히 날 위해 흘린 눈물
是那完全为我而流的泪
더 크고 따듯한 품이 되어
化作更大 更温暖的怀抱
나 그댈 안아줄 수 있기를
希望我能拥抱你